[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난도 사례관리 진행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제8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이날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천사운동본부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실무자 11명이 참석하였으며, 발열 체크 및 거리두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주변 이웃과의 갈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안전과 정신건강 위기에 놓여,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였지만,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1가구를 회의 안건에 상정하고, 한 시간 이상의 논의를 벌여, 향후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각 기관에서 제공한 슈퍼비전을 고난도 사례관리 운영에 적극 반영함과 더불어 점검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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