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동장 최점호)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본격 확대 시행에 맞춰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2주(10월19일~ 10월30일)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복지욕구 조사는 운서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는 운서동 홈페이지 링크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참여는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지욕구 조사 내용으로는 △우리 마을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누구인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서 가장 필요하고 우선적인 복지 분야가 무엇인지 △우리 마을에 있었으면 하는 복지서비스는 무엇인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모아진 의견은 향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점호 운서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본격 확대 시행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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