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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복지재단, '김해형 자치ㆍ보건ㆍ복지 융합' 위한 '김해시 주민자치대학'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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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복지재단, '김해형 자치ㆍ보건ㆍ복지 융합' 위한 '김해시 주민자치대학' 출범
  • 박광식 기자
  • 승인 2020.10.23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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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출범식 개최
(사진제공=김해시)
사진=김해시

[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은 23일 김해다어울림문화센터 울림홀에서 김해형 자치ㆍ보건ㆍ복지 융합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주민자치대학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허만원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박태영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이사장 등 10명 이내의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였고, 19개 읍면동에서는 읍면동장 및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들로 읍면동별 각 10명 이내의 인원이 함께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협약식, 박태영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이사장의 명사초청 특강 등이 진행되었으며, 김해시, 김해시복지재단,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의 3자 협약을 통해 자치보건복지 융합과 관련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해시복지재단은 매년 지역복지정책 개발 및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시민들을 위한 김해복지포럼 및 학술대회 진행 등을 개최하였고 올해 춘계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은 ‘자치·보건·복지’ 의 융합을 논한 결과, 그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됨으로써 추진단 구성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개최하게 됐다.

김해시도 이러한 변화와 혁신, 협력과 협치를 통해 정책사업을 풀어나가고자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운영 및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대표이사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김해형 ‘자치ㆍ보건ㆍ복지’ 의 융합모델을 제시하는 발판이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사업의 좋은 예시가 될 것” 이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김해시, 민간 복지 전문가들과의 협렵과 협치로 시민과 지역중심의 통합적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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