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백운만)은 경기도 시흥시 도리재길 36-2, 소재업체인 한성자동밸브(대표 김용대)에서 백년소공인 확인서 전달 및 인증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된 “백년소공인” 제도는 급변하는 제조환경 속에서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경영(업력 15년 이상) 중인 소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숙련기술 보유정도와 성장역량을 등을 종합 평가 결정하여 백년소공인 업체로 선정한다.
올해 경기도에서 13개 사가 선정된 업체 중 시흥시에서는 유일하게 한성자동밸브 업체만 백년소공인으로 선정 되었다.
한성자동밸브는 1992년 설립하여 28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해외시장의 다양한 밸브업체들과 품질로 승부하여 마침내 석유화학, 식품, 양식업계에서 최고의 자동밸브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한성자동밸브 김용대 대표는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최고의제품생산에 전력을 다하며 품질 안정만이 살아남는 길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기술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선정된 백년소공인 에게는 인증현판과 인증서를 제공하고 기술보급, 작업환경개선 등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우대와 정책자금 금리인하의 혜택을 지원 받는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백년소공인은 오랜 시간 속에 기술로 쌓이고 제품으로 쌓여 노력하여 이룬 업체이며 정부에서 인증한 기업입니다. 앞으로도 소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