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국립신암선열공원은 대구 2.28 기념학생도서관과 연계해 단충사 앞에서 독립유공자들의 이름을 다시 한번 불러보는 롤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2.28 기념학생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우리지역 역사 발견’ 체험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참여 학생들은 국내 최대 독립유공자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단충사에서 참배, 헌화하고 국립신암선열공원에 안장되어 계신 애국선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봄으로써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대표 2명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기꺼이 목숨 바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힘찬 도약의 염원을 담아 선열들 한 분 한 분 이름을 자랑스럽게 불렀다.

우연식 국립신암선열공원 관리소장은 “나라의 독립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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