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강습에 관하여 수영지도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수영지도교재를 20일 발간했다.
이번 발간한 수영지도교재는 해동이국민체육센터 파트장과 수영강사 13명이 주관하여 각 지도자들이 실제 강습에서 적용했던 경험과 사례, 노하우 등을 담은 것으로 수영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종목별 진도순서, 핵심 키워드, 신체능력별 맞춤지도법 등을 시범자세 이미지와 함께 수록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그동안 수영전문서적은 쉽게 접할 수 있었으나 생활체육인을 위한 수영강습 자료들이 부족하여 지도자 마다 강습 내용이 상이해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이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스포츠센터 임시휴관을 활용하여 표준화된 강습체계를 구축하고 지도자 전문성 향상을 통해 강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회로 삼고자 이번 교재를 발간하게 됐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영지도 표준화를 통해 수강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강습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최상의 강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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