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천인안’ 소잉 드로잉 아트(미싱으로 그림그리기) 작가가 21일 자신의 작품 ‘하늘-SKY’ 을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선)에 기증했다.
기증한 작품 ‘하늘-SKY’(2019)은 가로 180cm, 세로 200cm의 대작으로 캔버스 천에 실로 엮어 그린 그림으로, 진로교육원 2관 2층 DIY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천인안’ 작가는 세상에 이런일이 ‘재봉틀로 그림그리는 남자’ 편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소잉아트라는 신 예술 직업 분야를 개척한 직업인이다.
천 작가는 “충북진로교육원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코로나 시대에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진로교육원에 오는 학생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길 소망해 작품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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