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은 지난 20일 가야전통시장 일원에서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대비한 생활방역 수칙 등 홍보를 통한 군민 안전의식 함양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군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을철 여행 방역 수칙 ▲감염병, 산행, 낚시, 농기계 등에 관련된 안전사고 예방 요령 ▲가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중 안전신문고 신고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 근처에서 소규모로 가을여행을 실시해주시고 단체 여행시에는 분산해서 이동 및 대규모 단체 식사 자제를 부탁드린다”라며 “또한 매주 금요일 ‘군민 생활방역의 날’을 맞이해 실시하는 생활주변 일제소독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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