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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버스킹 공연 중앙쉼터, 관광지 등 22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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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버스킹 공연 중앙쉼터, 관광지 등 22일부터 실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10.20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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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저녁 7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대면 공연 예정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순창군이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가을 버스킹을 시작으로 야외 문화공연을 연다.

군은 오는 22일 저녁 7시 중앙쉼터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채계산 출렁다리, 향가유원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22일 공연에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하모니카팀과 슈퍼스타K 2016 시즌 우승자인 김영근씨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향가유원지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린다.

공연에는 순창 페어리 댄스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등의 지역예술인팀과 전북 청춘마이크에 선정된 ‘페이지’, ‘재즈옴므’, ‘토리밴드’팀이 참가하여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힘들게 준비한 버스킹 공연이고 아직 코로나 19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군민과 관광객이 코로나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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