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30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 중 6개교(127명)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New-Start프로그램(학업중단 숙려제) ‘찾아가는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에 도움을 주고, New-Start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는 비누 만들기, 연필꽂이 만들기, 가죽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요즘 자주 사용하고 있는 비누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클레이 놀이처럼 비누를 만드는 것이 신기했고, 놀이처럼 재미있는 일이 직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중환 Wee센터장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고, 학업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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