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9일 지역 내 초·중등학교 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영덕군 태풍피해아동 생필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물품지원은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최근 2차례의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동을 대상으로 영덕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후원회가 후원 물품을 아동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로 해 영덕군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경북 2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덕후원회와 함께 영덕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필순 교육장은 “영덕 관내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달식 소감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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