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비대면 활동이 일종의 업무처리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실시간 인터넷방송으로 개최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날 조회에서 장애극복상 시상 후 코로나19 비상근무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21년 구정사업계획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정례조회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담당 이상 공무원과 수상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전 실·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인터넷방송을 통해 조회에 참여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와 회의 등 비대면 업무처리 방식을 더욱 확대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구정을 운영하겠으며 직원들이 일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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