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수성구의회 도시보건위원회는 제23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관내 주요 건설현장의 하나인 동산초등학교 남편 인도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동산초등학교 남편 인도 설치 공사는 범어동 680-2번지 일대 이면도로 인도신설 및 차로변경 등 구조개선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확보,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자동차의 원활한 통행 여건을 마련하고 주변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억원에 지난 8월 착공해 올해 12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도시보건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건설과장의 안내를 받아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했으며, 보행자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황기호 위원장은 “해당 구간은 도로도 좁고 보행자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던 곳 이었다”며 “도시보건위원회에서는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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