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본부장·운영본부장 임명… 2022년 10월 18일까지 2년 임기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신임 상임이사로 박중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실 비상계획팀장과 양성배 전 전력거래소 개발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중환 신임 상임이사는 1962년 서울 출생으로 경희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산업부 공무원으로 임명된 후 산업재난담당관실, 가스산업과, 비상안전기획관실 비상계획팀장 등을 역임하고,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양성배 신임 상임이사는 1963년 제주 출생으로 부산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다. 양 이사는 2001년 전력거래소로 전적한 후 전원계획팀장, 기획처장, 신시장개발처장, 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2명의 상임이사 임기는 2020년 10월 19일부터 2022년 10월 18일까지 2년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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