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의회는 16일 의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내 연수를 실시하는 대신 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정용남 강사를 초빙해 '작은 실천이 폭력을 예방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자학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의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의회에서는 4대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매년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국민권인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패방지 청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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