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지난 14일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 동부경찰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상생·협력 차원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야간 우범지역의 아동·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해 ‘1388 청소년전화 홍보 LED 로고젝터’ 5대를 동구 율하광장 및 믿음어린이공원에 연말까지 시범 설치하며 향후 3년 간 동구 지역 곳곳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아동·청소년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준 신용보증기금에 감사드리며 민·관 4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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