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은 14일 관장실에서 2020년 모범이용자와 책 읽는 가족을 시상했다.
모범이용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기준으로 독서활동 및 도서관 이용 횟수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일반자료실에서 성인 2명과 청소년 2명,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 저학년 2명과 고학년 2명 총 8명이 모범이용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의 독서생활을 증진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와 안동도서관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에 임재혁, 김경민 두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마원숙 관장은 수상자들에게 변함없는 도서관 이용을 당부하며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모범적인 독서 활동을 펼친 우리 지역의 책 읽기를 사랑하는 모든 학생과 지역민을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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