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남동구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게시판을 통한 주민추천과 부서장 추천 등의 방식으로 우수사례를 모집, 사전심사와 실질심사에 이어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공무원은 △안전총괄과 김동일 주무관 △안전총괄과 황범하 팀장 △도시재생과 주미경 주무관 △총무과 황인호 주무관 △도시경관과 최정훈 주무관 △문화관광과 박호형 주무관 등 모두 6명이다.
주요 사례는 스쿨존 안전커버 보급(안전총괄과 김동일), 코로나19 남동구 자체 세부대응 지침 수립(안전총괄과 황범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추가 확보(도시재생과 주미경),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적 부설주차장 관리(총무과 황인호), 영세업주 부담 감소 위한 공모사업 정책 건의 등(도시경관과 최정훈), 가로등 현수기 관리 강화 및 도로 점용료 부과(문화관광과 박호형) 등이다.
남동구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근무성적 평점 가산점이나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 19 위기 속 남동구의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혁신개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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