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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현장서 답 찾는 ‘적극행정’으로 혁신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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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현장서 답 찾는 ‘적극행정’으로 혁신 강화 박차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10.15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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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 개최… ‘추락사고 방지용 안전 발판대’ 개발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통한 혁신 강화에 본격 나섰다.

한전KDN은 지난 13일 사내 적극행정문화 정착을 위한 ‘2020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1차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례를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4건을 선정했다.

특히, 금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동형 안전 발판대’는 현장에서 얻어지는 빅데이터와 근로자 의견에 적극적인 행정반영이 결합돼 이루어진 결과물로 그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고소작업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추락 고위험 지역에 대한 사고 및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지식재산권 확보와 사업분야 확대 등의 결과를 이끌어낸 안전강화의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전KDN은 이외에도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에 기여할 ‘통합 테스트베드 활용 품질검증’과 자재의 중고품 관리와 사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이 가능한 ‘전력기자재 중고품 활용’, 정보유출 차단을 주요내용으로 한 ‘ICT 기반 스마트 보안체계 구축 사례’ 등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기업으로서 국가 전력산업에 기여함과 동시에 회사 내부의 적극행정 문화가 안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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