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의 또 다른 관문 광주~대구 고속도로 서함양 하이패스IC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서함양 하이패스IC는 총 사업비 83억원이 투입됐다.
함양군과 도로공사 간 상호 협약하여 공사비를 50%씩 부담해 총 연장 1.79km, 폭 7.6m, 회차로 1개소, 무인영업시설 2개소를 건설했다.
서함양 하이패스IC가 본격적으로 개통됨에 따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 행사장인 상림공원까지 2분,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까지는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시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서함양 하이패스IC 개통으로 함양을 찾는 외부의 관광객들에게는 편리한 교통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서함양 하이패스IC는 대구 방면으로만 진출입이 가능하고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t 미만의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