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충무대 골프장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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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충무대 골프장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0.10.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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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순환기계 질환 환자 급증,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
사진=포항남부소방서
사진=포항남부소방서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지난 13일 해병1사단 충무대 체력단련장 골프장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월은 순환기계(심·뇌혈관 등) 질환으로 급성 심정지 발생·사망이 증가하는 시기로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장충격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의 원인 및 심폐소생술의 정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일반인 구조자에 의한 기본소생술 순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시간 교육 후 수료증을 취득했다.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실제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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