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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품 1,7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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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품 1,700만원 전달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0.10.13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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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13일 재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1,700만 원 상당의 KF94 보건용 마스크 24,000장과 직원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마스크 및 성금은 수해 및 기타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쇼핑 공급업체와 함께 2,400여만 원 상당의 물품과 의료진 대상 응원 편지를 동봉하여 발송하였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자가격리 등으로 힘든 독거노인 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2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이번 기부금품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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