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구 고등학생 교통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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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구 고등학생 교통카드 지원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10.1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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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충전 희망교통카드' 지원 사업 추진
사진=대구 북구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고등학생에게 2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사랑충전 희망교통카드’지원 사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내 저소득가구 고등학생 20명에게 10만원씩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충전 희망교통카드의 재원은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도에 착한대구 캠페인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지역 주민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마련된다.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통학을 할 때마다 주민들의 이웃사랑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 착한마을 희망불빛(LED교체사업), 행복장학금, 사랑의 김장나누기, 긴급구호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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