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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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상' 수상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10.1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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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동구가 산림분야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구 동구]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동구가 산림분야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구 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행안부 및 산림청 주관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평가는 총 5개 항목으로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 방제 달성도,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실적,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 소외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항목이다.

대구 동구는 전체 면적 대비 약 60%를 차지하는 넓고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처음으로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동구는 포상금 600만원을 받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산불,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잘 보존하고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조성 등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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