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교체, 곰팡이로 훼손된 도배, 장판 교체 등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음성군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과 농협음성군지부(지주장 황주상)는 12일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 입은 삼성읍 용대리 등 관내 고령 농업인 가정 4곳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농협직원들과 고향주부모임,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출입문 교체 작업과 곰팡이로 훼손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삼성농협에서는 세제, 화장지, 간편식 등 생필품을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정의철 조합장은 “수해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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