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 국방무관, 수성구청 예방 및 나야대령 기념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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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 국방무관, 수성구청 예방 및 나야대령 기념비 참배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10.06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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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 국방무관 라케쉬 쿠마르 미쉬라(R. K. MISHRA) 대령이 수성구청을 방문해 구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주한인도 국방무관 라케쉬 쿠마르 미쉬라(R. K. MISHRA) 대령이 수성구청을 방문해 구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6일 주한인도 국방무관 라케쉬 쿠마르 미쉬라(R. K. MISHRA) 대령이 수성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미쉬라 대령은 양국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범어공원에 위치한 故나야대령 기념비를 찾아 故나야 대령의 희생과 사랑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나야대령은 6.25전쟁 시 국제연합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낙동강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8월 12일 경북 칠곡군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했다. 1950년 12월 7일 나야 대령이 안치된 장소에 기념비를 건립한 후 수성구청에서 1996년 보수공사를 통해 주변을 단장하고 매년 현충일을 맞아 주민, 학생 등과 함께 기념비를 참배하고 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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