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5일 오전 의회 특별위원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맞이 직원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직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일 제2대 통합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충진 의장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최 의장은 취임 100일 동안 청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주시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은 기간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취임 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단을 운영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늘 준비되어있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 85만 시민의 삶의 터전인 청주시를 이끌어가는 한 사람으로 과감한 의사결정과 적극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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