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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로 가을철 안전 위험요인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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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로 가을철 안전 위험요인 접수 받는다
  • 한다영 기자
  • 승인 2020.10.05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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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정부가 지난 1일부터 2달간을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 위험요인 신고를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개통(‘14.9.30.) 이후 지금까지 286만여 건(9. 27.기준 2,862,405건)이 넘는 안전신고가 접수됐다.

[자료=행정안전부]
자료=행정안전부

정부는 그동안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과 봄‧여름철 등 시기별로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을철 집중 신고기간에는 야영장‧유원지·등산로 위험요인, 낙석 위험, 도로‧등산로 파손, 산불‧화재 위험, 불법 주‧정차를 포함한 일상생활의 모든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통보하고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관계자는 "최근 4년간 가을철 (10월~11월)에 총 33만여 건(연평균 8만여 건)의 안전신고로 안전 위험요인을 개선함으로써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집중 신고기간 동안 안전신고 참여 독려를 위한 '가을철 안전신고 이벤트'와 '안전신고 3백만 번째 신고자 선정 이벤트' 등을 실시해 상품권 및 추첨을 통한 모바일 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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