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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대체로 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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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대체로 흐려
  • 백영대 기자
  • 승인 2020.10.04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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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4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일요일인 오늘(4일)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10도에서 20도, 낮 기온은 20~25도(3일 19~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5일)과 모레(6일)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아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09시)까지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15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져 내일(5일)과 모레(6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특히, 내일은 강원산지, 모레는 중부내륙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다.

제주도는 오늘 오후(12~18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늦은 오후(15~18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오늘 늦은 오후(15~18시)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부터 서해상과 동해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과 귀경길 해상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남해안은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주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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