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달 28일 창녕명덕초등학교 학생들과 학교관계자들이 창녕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는 그림, 감사장, 손편지 등을 전달해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그림과 감사장 등에는 엄지손가락을 들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는 학생들의 사진과‘덕분에 안전해요’, ‘당신은 영웅이에요’등 힘나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한정우 군수는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모든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며, 그 작은 마음들을 깊이 새겨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일상생활에서도 습관화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그림, 손편지 등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 게시하여 의료진과 군민들이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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