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원길)는 지난 25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응급실 자살시도자 위기 개입 및 연계 협조 ▲자살·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사업 ▲기타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적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자살안전망 및 자살 고위험군 관리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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