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28일, 29일 3일 동안(매일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2020 중학생 진로직업 영어체험학습(1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우수한 교육시설과 영어교육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는 대구경북영어마을(영진전문대학 글로벌캠퍼스 내)에서 통학형으로 3일간 진행했다.
1차 진로직업 영어체험학습에는 성주중학교, 성주중학교가천분교장, 용암중학교, 명인중학교 1학년 학생 98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을 철저히 하고, 감염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지켜 45인승 버스에 20여 명 탑승, 교실 내 10명 내외 학생 배정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교육내용은 4차산업 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영어활용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 의사, 경찰관, 아나운서 등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하는 영어 진로직업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체험과 더불어 영어학습에도 흥미를 갖게 되고 생활영어능력도 더불어 향상됐다.
조미연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안전과 내용 면에 있어서 철저하게 준비한 ‘2020 중학생 진로직업 영어체험학습(1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성주지역 중학생들의 미래교육 및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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