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청, 자유학년제 고교교육협의체 혁신교육 체험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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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청, 자유학년제 고교교육협의체 혁신교육 체험 연수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9.29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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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교육지원청
사진=문경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원)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나무살이 공방실, 관어대, 목은 이색 기념관 등의 장소에서 2020 유·초·중·고등학교감단 자유학년제 고교교육협의체 혁신교육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자 사전 답사를 실시했으며, 체험 연수 사전 문진표 제출, 연수 당일 문진표 작성 제출, 발열 체크 등을 통해 안전에 유의하며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간 소통을 통해 자유학년제 및 고교교육협의체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경북미래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실시됐다.

연수를 통해 고교교육협의를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고교학점제에 협력해 대응하고자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고려한 현장맞춤 교육방법에 대해 탐색하고 학교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자 했다. 자유학년제 진로체험활동의 일환인 목공예 활동을 나무살이 공방(구 창수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자유학기제와 고교교육협의체 혁신교육의 강사는 연구사 정민우(해양수련원)였으며 체험활동중심의 자유학기제 활동과 학교혁신의 방향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관어대에서 동해바다를 감상하며 학교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목은 이색기념관과 괴시리 마을을 탐방해 목은 선생의 학문탐구의 자세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 “열과 성을 다해 자유학년제 고교협력 혁신교육활동을 하는 각급학교 교감선생님의 노고를 통해 문경교육이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간 협력을 통해 진일보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학생의 특기 적성을 계발하는 혁신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각급 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안전에 세밀하게 대응하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학생활동중심 교육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더욱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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