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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집중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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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집중 모니터링 실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0.09.29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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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아동보호 강화 추진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아동 207명 전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20일까지 돌봄 공백 및 방임 등 학대발생 여부 등을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지표는 아동양육환경, 아동안전 확인, 안전교육 분야 등 총 13가지 분야이며 확인 후 급식지원 검토, 긴급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제2의 초등학생 형제 화재를 막기 위해 화재 시 대처법,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대비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사례관리아동에 대한 면밀한 가정환경 분석 및 지원으로 모든 아동이 혜택 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을 통해 단 한명의 아동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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