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28일 우량 한우 종자 개량을 위한 ‘고등혈통 우량 한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곡면에 소재한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장(노우현) 축사에서 서춘수 군수, 한우협회 회원 및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항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나눔 행사는 우량 혈통으로 등록된 암송아지를 신청 농가에 무상으로 임대하여 성우로 길러 새끼를 낸 뒤 새끼는 소유하고 자란 암소를 기증자에게 되 돌려주는 방식이다.
올해는 송아지는 협회 지부장 외 5명의 회원이 소규모 한우 농가 회원 9명에게 9마리를 임대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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