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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대구대 작업치료학과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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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대구대 작업치료학과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9.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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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북장애인치료협의체)
왼쪽 대구대 작업치료학과 김환 학과장, 오른쪽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김재균 대표(사진=남북장애인치료협의체)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사단법인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대표 김재균)는 지난 9월 25일 대구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환)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9월 통일부의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된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는 그간 장애인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재활, 직업재활, 특수교육, 보조공학 등의 분야에서 남북 간 장애인 교류협력 및 인도적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북측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대구대학교의 작업치료학과는 국내 최장의 재활과학교육 전통을 가지고 있는 대구대학교의 재활과학대학에 속해 있으며, 2011년 학과 신설 이후 병원과 학교, 공립기관, 지역사회 등으로 전문적인 작업치료사들을 양성하여 배출하고 있다.

이번 대구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의 MOU를 통해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는 남북 간 장애인 치료·재활 분야 교류협력에서 작업치료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작업치료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체계 도입에 대한 남북 간 교류협력이 가능하게 되었다.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김재균 대표는 “이번 대구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의 MOU를 통해 장애인 치료·재활 분야가 특성화되어 있는 대구대학교의 교수, 전문가, 대학원생의 남북 장애인 교류협력 분야에의 적극적 참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이를 계기로 북측에 장애인 작업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적 교육체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환 학과장은 “이번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와의 MOU를 통해 평화를 위한 한반도 장애인 재활 및 작업치료를 공동으로 연구하며, 대구대학교가 지난 2006년 평양 조선적십자병원 회복치료실 개선사업 이후에 그쳤던 대북 장애인 재활 교류협력 사업을 새롭게 재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는 2020년 12월 9일~10일 양일 간 독일 베를린에서 남북 보건의료 및 장애인 치료·재활 전문가들과 유럽지역 대북지원 활동가 및 전문가들과 함께 남북 장애인 치료·재활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제1회 한반도 장애인 치료·재활 교류협력 국제컨퍼런스(ICDK)'를 개최한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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