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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면행복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43세대에게 물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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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면행복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43세대에게 물품전달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9.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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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임실군 신덕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배,김명진)는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는 물품지원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신덕면행복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관내 건강이 악화되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실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 43세대에게 전달했다.

추석에 필요한 식재료인 소고기, 계란, 식용유, 간장, 밀가루, 설탕 등을 준비하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윤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때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식재료를 가지고 추석명절에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명진 신덕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아낌없이 베푸시는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는 관내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치나눔, 물품지원사업, 반찬지원사업 등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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