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누미 행사를 추진완료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진행 된 이번 지역특화사업인 김치나누미행사를 통해 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독거 중장년층 가정 30가구에 포기김치 5kg을 직접 전달했다.
배추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지금 채소 값도 비싸고 이렇게 갓 담근 김치를 먹기가 힘든데 김치를 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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