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배우 전광렬’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역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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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배우 전광렬’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역 위촉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9.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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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5일 문화관광 분야 경북도 특별자문역으로 배우 전광렬씨를 위촉했다. [사진=경북도]
경북도가 25일 문화관광 분야 경북도 특별자문역으로 배우 전광렬씨를 위촉했다. [사진=경북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도는 지난 25일 배우 전광렬씨를 문화관광 분야 ‘경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

드라마 ‘허준’으로 잘 알려진 전광렬씨는 1980년 T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주몽(2006)’, ‘제빵왕 김탁구(2010)’, ‘머니백(2017)’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배역과 방송활동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이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경북도 한방의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경북도와 인연이 깊다.

특별자문역 제도는 투자유치, 경제, 농업, 환경, 복지 분야 등 특정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해 도정 주요정책이나 현안에 대한 정책제언과 자문을 받는 제도다.

이번 위촉은 지난 1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현석 (사)경북관광진흥원이사장을 위촉한 이후 두 번째이다.

전광렬씨는 “현장에서의 작품 활동과 여러 가지 경험을 살려 경북도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평소 경북에 깊은 애정을 가져준데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분야의 뉴노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과 경북도 홍보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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