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28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 실로암육아원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명절에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지난 23일~28일 동안 15개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시설에 생필품, 쌀 등을 전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과 교류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우리지역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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