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산불 및 인명구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반을 결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추석연휴기간동안 산을 찾는 국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및 산악사고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상근무조는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이 팀을 이루어 편성되며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태원 소장은 “산을 찾는 국민들께서는 취사행위와 휴대용 라이터 등 화기 휴대를 금하여 산불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 드린다”며 “우리 관리소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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