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중구청공무원자원봉사단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직접 마련한 쌀, 고추장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류규하 중구청장과 봉사단원 20명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 26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중구청 공무원자원봉사단’은 중구청 직원과 가족이 모여 2003년 2월에 결성해 △매년 추석·설맞이 저소득 취약계층 위문 봉사활동 △매월 1회 달성공원 무료급식 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2008년에 전국의 공무원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대구시 주관 우수 공무원봉사단 선발에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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