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내년도 문화재청 총액예산 확보
상태바
울진군, 내년도 문화재청 총액예산 확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9.25 1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관내 문화재의 보존‧관리 효율성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울진 성류굴 주변정비사업 등 총 5건의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대한 예산 16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4월 29일 전찬걸 군수는 문화재청장 면담을 통해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 낙석방지시설 설치 및 관람통행로 보수, 명승 제6호 ‘울진 불영사계곡 일원’ 내 불영사 진입로 정비, 등록문화재 제286호 ‘울진 행곡교회’ 지붕 해체보수 및 원형복원, 보물 제498호 ‘울진 구산리 삼층석탑’정밀구조안전진단, 천연기념물 제96호 ‘울진 수산리 굴참나무’ 보수‧치료 등 5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지난 8월 21일 2021년도 문화재보수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문화재청 담당과장이 직접 현장실사 후, 내년도 문화재청 총액예산 16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찬걸 군수는 “귀중한 문화재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관리해 울진군의 미래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