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들 기술창업 성공 통해 내국인 일자리 창출 및 국내 경제 기여 계기 기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가 충남대학교와 손잡고 유학생 지식재산 창업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24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권 교육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발명진흥회 홍성일 교육연구본부장과 충남대학교 권재열 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학생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지식재산권 소양 기초 및 심화 교육 관련 업무 협력 ▲외국인 기술창업비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협력 ▲기타 업무 협력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의 교류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발명진흥회 홍성일 교육연구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술창업에 성공해 내국인 일자리도 창출하고 국내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기초 및 심화 교육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