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와 농가주부모임밀양시연합회(회장 김해옥)은 2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햅쌀 40포(10kg)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되는 사랑의 쌀은 농협밀양시지부와 농가주부모임밀양시연합회 회원들이 작지만 소중한 뜻을 모아 마련한 물품으로 농가주부모임에서 어려운 이웃을 일일이 찾아가며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손영희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햅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서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옥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은 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삼계탕 나눔행사, 독거노인 목욕봉사 등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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