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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이재민 돕기 후원금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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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이재민 돕기 후원금품 기탁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9.24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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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생활안정 위해 3억4천776만원 상당 후원금품 전달
​(왼쪽부터)이시종 충북도지사 /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사진=충북도]​
​(왼쪽)이시종 충북도지사 /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사진=충북도]​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앞장섰다.

충북지사는 24일 충북도에 호우피해 이재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3억4천776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후원금품은 이재민 긴급생계비로 898세대에 2억6천940만원, 사망・실종자 위로금으로 8명에 2천400만원, 추석구호세트로 906세대에 5천436만원을 지원한다.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역할을 하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호우로 피해를 본 도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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