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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 "전국규모 체육대회 연계 전지훈련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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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 "전국규모 체육대회 연계 전지훈련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하자"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9.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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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과 진안고원 청정자연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 제안
조준열 의원
조준열 의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은 23일 제26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홍삼과 진안고원 청정자연을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규모 체육대회와 연계한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자”고 밝혔다.

조 의원은 스포츠 팀들은 해마다 비시즌이 돌아오면 다음시즌 준비와 신체의 적응력을 개발·향상시키기 위해 평소와는 다른 환경조건의 경기장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전지훈련 장소로 해외가 인기가 많지만 최근에는 해외보다 저렴한 국내 전지훈련장을 찾는 경우가 늘었고, 자치단체에서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출국을 꺼리는 상황에서 국내 전지훈련장은 더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앞서 우리군에서도 작년 한해 8회에 걸쳐 역도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한바 있다.

또한 진안군 역도부는 2015년 4월에 창단되었으며,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여 창단된 후 금메달 61개를 포함하여 총 12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진안의 인지도를 높인 효자 종목이다.

지난 2018년도에는 약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역도훈련장을 조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전국의 역도인에게 전지훈련장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진안군은 역도훈련장 외에도 축구장 10개소, 실내체육관 7개소, 야구장,골프연습장, 국궁장, 국민체육센터,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탁구장 등 총 43개소의 다양한 분야의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공설운동장을 제외한 9개소의 축구장은 천연잔디구장으로 체육경기를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시설들을 잘 정비하고, 활용해서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한다면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보인다.

또한, 우리군의 대표 특산품인 진안홍삼은국내 최고의 건강식품으로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이같은 진안군의 인프라 활용을 위해 조준열 의원은 진안고원의 자연환경과 스포츠 인프라, 우수한 건강식품을 고루 갖춘 진안군이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세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체육관련 전문가, 행정 등으로 구성된 TF팀 운영이다.

체육관련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TF팀은 우리군이 보유하고 있는 체육시설,  지역적 특성, 환경 요건 등을 고려하여우리군 특성에 맞는 전지훈련 종목을 발굴하고, 계획 수립, 홍보, 유치, 지원까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며,문제점 및 개선사항등을 반영해서한번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이 계속해서 우리군을 찾을 수 있게끔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

둘째, 전국 규모 이상의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이 가능하도록 체육시설을 개선이다.

전지훈련이 반드시 정식 규격을 갖춘 시설에서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우리군이 국제대회나 전국대회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면,전국규모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각종 전국규모 이상의 체육대회를 유치하고대회에 참여하는 팀들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전에 전지훈련을 진행한다면대회 개최지의 경기장 여건이나 기후환경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사전 연습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군에 설치되어 있는 체육시설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국제 규격에 적합한지 또는 체육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기장이 확보되어 있는 지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시설 개선 또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지훈련 선수단을 위한 체력단련장과 샤워시설, 세미나실 등을 갖춰 진안을 찾는 선수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전지훈련 선수단 수용을 위한 숙박시설과 음식점 확보방안 마련이다. 

군이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는데 가장 걸림돌이자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선수들을 수용할 만한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부족하다는 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홍삼빌, 진안고원 치유숲 등의 시설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읍면의 펜션 등 숙박시설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

물론 군도 매년 전국규모의 체육대회와각종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를 다수 개최한바 있지만 보통 체육대회의 경우에는 1~2일정도면 대회가 끝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것은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전국대회와 연계한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통해선수들이 진안을 찾아오고 경기장 인근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장기적으로 이용함으로써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더 나아가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간다면 향후에도 관광객이 되어 돌아올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전국체육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우리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5분발언을 마쳤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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