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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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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9.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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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과 결혼이민자 및 미성년자녀의 응급실 및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24일 의료원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는 응급실 진료비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9월 현재까지 2만1730명에게 외래진료비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2만 5,947명이 외래진료비를 지원받았다.

장수군의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 의료비 증가 문제 등 건강증진 대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의료취약계층 대상 응급실 및 외래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비부담을 덜어 지역주민의 의료 서비스 접근의 권리를 높이고 있다.

유봉옥 원장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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