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임실군 신평면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명절에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며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24일 신평면사무소 직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선물상자를 준비하여 추석 명절에도 찾아오는 가족없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 4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각 가정을 방문하여 홀로 계신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선물과 함께 말 동무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신평면사무소 직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이면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 선물상자를 전달해오고 있다.
이상태 신평면장은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에게 즐거운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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