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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비엘엔에이치㈜ · ㈜아마존케이 · 라파로페와 1,01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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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비엘엔에이치㈜ · ㈜아마존케이 · 라파로페와 1,01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9.24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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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신규 투자
(왼쪽부터) 노동출 비엘엔에이치 대표 / 황기철 라파로페 대표 / 이시종 도지사 / 이현수 아마존케이 대표 / 전형식 충북경자청장 [사진=충북도]
(왼쪽부터) 노동출 비엘엔에이치 대표 / 황기철 라파로페 대표 / 이시종 도지사 / 이현수 아마존케이 대표 / 전형식 충북경자청장 [사진=충북도]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비엘엔에이치㈜, ㈜아마존케이, 라파로페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전형식 충북경자청장, 3개사(비엘엔에이치㈜, ㈜아마존케이, 라파로페) 대표가 참석했다.

충북도와 충북경자청, 청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기업들은 투자사업 이행과 투자규모 확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캐나다 투자기업인 비엘엔에이치(주)(대표 노동출)는 해외 기술력을 활용한 무독성 소독제 제조를 위해 향후 5년간 34,000㎡(10,300평)부지에 약 660억원을 투자, 5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다.

국내 중견 물류기업 ㈜엘에스티의 자회사이자 홍콩 투자기업인 ㈜아마존케이(대표 이현수)는 중부 거점 물류센터 설립을 위해 향후 5년간 19,000㎡(5,750평)부지에 약 300억원 투자와 80명 이상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화장품 벤처기업인 라파로페(대표 황기철)는 충북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을 목표로 향후 6년간 1,650㎡(500평)부지에 약 50억원을 투자하고 25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100% 계약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미 계약을 완료한 기업들의 조기착공을 유도하는 등, 충북도 GRDP 4%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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